레인메이커 (The Rainmakr) - John Grisham

가난한 법대생에서 행운의 사나이‘레인메이커’가 되기까지!
승소 1퍼센트의 가능성, 거대한 보험회사와의 통쾌한 승부!

술집 바텐더 노릇을 하며 고학으로 간신히 법대를 졸업하는 루디 베일러는 어느 날 갑자기 취직이 예정되어 있던 회사가 틴리 브릿이라는 거대 로펌에 합병되어 졸지에 백수가 되어버리고, 첫사랑마저도 아이비리그 출신의 남자에게 빼앗기고, 급기야는 취업 사기에 파산 선고, 방화범으로까지 내몰리는 등 생애 최악의 시간들을 보내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게 된 그는 파렴치한 보험회사로 인해 아들을 잃게 된 어머니를 대리하게 되고, 거대한 보험회사와 틴리 브릿의 막강한 변호사들을 상대로 승소 1퍼센트의 가능성에 도전하게 되는데... 교모하게 법망을 피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보험회사에 대항하여 약자의 편에 서게 된 루디 베일러. 가진 것은 없지만 젊은 혈기 하나로 운명에 도전하는 그는 과연 행운을 몰고 오는 사나이 ‘레인메이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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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줄거리는 대략 위와 같다. 레인메이커란 뜻은 쉽게말해 "대박을 친 사람"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렇다고 대단한건 아니고...찌질이가 된 법대생의 의 이야기다.

취업이 예정된 회사는 엿을 맥이고,여자친구는 잘난놈과 바람나서 차이고..가지고있던 자료만 훔쳐먹으려는 취업사기에....

또 차사고까지 나서 병원신세...사람이 이렇게 불행 할 수가 있는가?

이런 주인공 루디베일러의 안습한 상황에 나포함 독자들은 루디베일러에게 빠져들게된다.

<영화 속의 루디베일러(멧 데이먼)>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그는 보험회사로 인해 부당하게 죽어가는 소년과 그들의 부모를 보고, 뜨거운 무언가를 가지게된다.

면허도 아직 못받은,법대졸업생 루디베일러는, 거만한 변호사들과 법적공방을 벌이고..결국 승리하게된다.

그는 그 사건에 모든것을 걸었고, 그 소년의 죽음을 보고 자신이 가는길이 옳은 길임을 확신하는 장면, 의뢰인을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이 매우 인상깊었다.

물론 마지막 장면도 매우 인상깊었는데...그는 그가 정말 원하지는 않앗던 변호사라는 직업을 버리고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살던곳을 떠난다. 단순히 승리하는것이 전부만은 아니다. 승리자가되도...스스로(??)변호사의 길을 가지않는 루디베일러를 보고

내가 해야할 직업이라는 것에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플러스로 조연들 역시 정말 특성있고 재미있다. 특히 덱 시플릿(영화에선 데니 드비토)은


환자나 따라다니고 어린애들에게 명함이나 돌리는, 특유의 속물적인 모습이지만 미워할 수 없고 웃음을 짓게만드는 캐릭터다. 


정말로 현실적이면서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만들어내는 존 그리샴이 존경스럽다.

누구나도 쉽게 읽는 필체역시 이 책을 더 유쾌하게 읽게만든 요소다.

by 산들바람 | 2009/05/16 13:08 | PRO Memoria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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